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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나의 공부방
[NCP] 네이버 클라우드 : Server에 SFTP 연결하기 본문
네이버 클라우드 서버에 SFTP로 연결하는 본격적인 방법 설명 이전에 FTP와 SFTP의 개념,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
FTP와 SFTP
FTP(File Transfer Protocol)와 SFTP는 모두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 사용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다. 두 프로토콜의 큰 차이점은 보안 측면에 있다. FTP는 데이터 전송시 평문으로 전송되어 암호화되지 않아서 제3자가 내용을 가로챌 수 있다는 취약점이 있다.
SFTP는 SSH(Secure Shell)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므로,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보안을 제공한다. FTP가 암호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므로, 파일 전송시 SFTP를 사용하려고 한다.
CyberDuck
SFTP를 통한 파일 전송에는 파일질라, 사이버덕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사이버덕(Cyberduck)를 사용하려고 한다. 사이버덕은 FTP, SFTP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사이버덕을 사용하는 이유는 큰 이유는 없고 윈도우 & MacOS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선택했다.
파일질라보다 업로드, 다운로드, 삭제가 약 2배씩 빠르다는 결과를 본 적이 있다. Transmit를 사용하면 더 빠르긴 하겠지만 이건 유료다.
사이버덕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가능하다.
NCP 서버에 연결하기
사이버덕 프로그램을 설치한 다음, 실행해보자. 글쓴이는 윈도우 기반에서 실행했다.
실행 후에 [새 연결] 을 눌러 NCP Server에 연결을 시도하자. 단, NCP 서버가 미리 구축되어 있어야 하고, [운영중] 상태에 있어야 한다.
[새 연결]을 누르고 서버의 정보를 입력한다. 프로토콜은 처음에 FTP로 설정되어있다면 SFTP로 바꿔준다.
- 서버 : NCP 서버의 IP를 입력한다.
- 포트 : SFTP는 SSH와 똑같이 22번 포트를 사용한다. 포트 사용 전에 ACL과 ACG에서 해당 포트 개방 여부를 확인하자.
- 사용자 이름 : 서버의 사용자 이름을 입력한다. 별도 사용자를 생성하지 않았다면 root 를 입력한다.
- 비밀번호 :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root의 경우 [NCP 서버 콘솔]에서 서버의 [서버 관리 및 설정 변경] -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을 누르면 확인 가능하다.
- SSH 개인키 : NCP 서버 생성 단계에서 만든 PEM 파일을 지정해주면 된다.
서버 연결을 시도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발생한다. 서버에서 ssh 키의 지문을 보낸 이유는 ssh 인증 과정에 해답이 있다. SFTP/SSH 연결 과정 중에서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연결을 시도한 뒤에 서버가 자신의 공개 키를 클라이언트에 보내는 과정이 있다. 서버가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기 위해서 공개 키를 클라이언트에 보내는 것이다. 위 서버 연결 설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으면, [허용]을 누른다.
서버 연결에 성공한 다음에는 필요한 파일을 내려받거나, 업로드하면 된다!